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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백진희-박서준, 2세 소식..온 가족 '화기애애'

기사 등록 2013-08-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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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백진희와 박서준이 극중 2세를 가지며 양 가에 커다란 기쁨을 선사했다.

8월 18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몽현(백진희 분)이 임신 5주라는 사실을 알게 돼 온 가족이 모두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몽현은 가족들과의 식사자리에서 헛구역질을 하더니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에 가족들은 아기를 가진 것이 아닌지 의심했고, 현태(박서준 분)는 "아기"를 연신 언급하며 "정말 내 애기였으면 좋겠다. 정말 소원이다"라고 말하며 흥분했다.

이어 병원에 간 몽현과 현태, 심덕(최명길 분)은 임신 5주라는 소식에 서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집으로 돌아온 몽현과 현태는 가족들과 기쁨을 함께했으며 할머니 필녀(반효정 분)는 용꿈을 꾸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영애(금보라 분) 역시 임신소식을 듣고 더운 집에 있지 말고 자신의 집으로 오라며 기뻐했다.

또 순상(한진희 분)은 아들 현태의 전화를 받고 “생기는 줄줄이 아이 열둘만 낳아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박순상의 3세가 드디어 태어나는구나. 얼른 나오라"며 승리의 어퍼컷을 날리고 웃어보였다.

몽현 역시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함께 일하고 있던 성은(이수경 분)과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

이날 몽현과 현태는 그간 결혼부터 현태의 내연녀로 인해 몽현의 친정집으로 옮겨온 일들을 거쳐 마침내 2세를 얻게 됨으로써 가족들의 환대를 받아 모처럼만에 화기애애한 모습을 드러냈다. 앞으로 몽현의 임신으로 양 가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