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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 최단기간 100만 돌파 '마동석 파워 증명'

기사 등록 2018-11-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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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영화 '성난황소'가 무서운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성난황소'는 9만 620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1만 7179명.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특히 영화는 지난 22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를 바짝 추격하며 쾌속의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것.

'성난황소'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박스오피스에서 완벽 제압하는 위력을 펼치는 등, 간만에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까지 전하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