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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JBJ 김상균 'JBJ활동을 안하고 있다면'.."피시방?"

기사 등록 2018-01-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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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서린 기자
[이슈데일리 김은유기자] JBJ 김상균이 17일 오후 진행된 JBJ 두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 컴백 쇼케이스에서 MC의 돌발 질문에 솔직한 대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JBJ의 두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자리에는 JBJ 멤버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이 참석했다.

1년전 이맘때 치열하게 경쟁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촬영기간을 회상하던 시간에 '만약 JBJ활동을 안하고 있다면, 지금 이 시간 뭘 하고 있었을까?'란 MC의 돌발질문이 이어졌다.

김상균은 얼떨결에 "피시방"이라고 대답했다가 웃음을 터뜨리는 현장 분위기에 창피해하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프로듀스 101'에 대해 "작년 이맘때쯤 이래 저래 고민이 많은 시기였다"라며 "1월인데 1년이 지난 지금, 많은것들이 바뀌었다. 다시한번 모든분들께 감사함을 잃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청량한 모습을 보여줄 타이틀곡 '꽃이야'는 감성적인 선율의 피아노 선율과 레게톤의 훅(Hook)으로 완성되어 JBJ가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뉴 팝 트랙 장르의 곡이다.

한편, JBJ의 두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김은유기자 eunvely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