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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2017 MAMA’ 트와이스 지효 “올해의 노래상, 원스에게 감사해”

기사 등록 2017-11-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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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요코하마)=전예슬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2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in Japan(이하 2017 MAMA)’ 기자간담회에 참석,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2009년 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을 시작으로 미쓰에이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2010년), 2NE1 ‘내가 제일 잘 나가’(2011년), 싸이 ‘강남스타일’(2012년), 조용필 ‘바운스(Bounce)’(2013년), 태양 ‘눈 코 입’(2014년), 빅뱅 ‘뱅뱅뱅(BANG BANG BANG)’(2015년)이 올해의 노래상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치어 업(CHEER UP)’으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트와이스는 올해 ‘시그널(SIGNAL)’로 두 번째 영광을 품에 안게 됐다.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MAMA’에 총 세 번째로 오게 됐다. 세 번째 ‘MAMA’ 무대에 서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해준 스태프, 회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덧붙여 “큰 상까지 받게 돼서 뜻 깊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효는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늘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원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면서 “2018년도도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한편 ‘2017 MAMA’는 오는 12월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요코하마)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