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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응큼한 습관 "엉덩이, 물컹한게 좋아" 솔직고백

기사 등록 2015-09-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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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멤버 아이린의 나쁜 손이 포착됐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레드벨벳 아이린의 프로필에는 '멤버들 엉덩이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아이린은 "물컹물컹한 게 좋다"며 자신만의 엉덩이 스킨십을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말랑말랑한게 좋다고 말해라"며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후 아이린은 옆에 있던 슬기의 엉덩이를 자연스럽게 만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멤버들 중 최고의 엉덩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웬디 엉덩이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