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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아들 죽음 원인 알았다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기사 등록 2015-07-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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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는 전국 시청률 2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8.7%보다 4.3%포인트 상승한 수치고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덕인(김정은 분)은 아들 정훈의 죽음이 교통사고가 아니라 윤서(한종영 분)의 폭력이 원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덕인은 학교로 찾아가 윤서의 멱살을 잡고 분노를 쏟아냈다. 진우(송창의 분)와 윤서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지만 덕인은 눈물을 흘리며 쉽게 용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영한 KBS2 '개그콘서트'는 11.8%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6.0%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