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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민아, 정웅인에게 “방에 불쑥 들어오는 비매너 금지”

기사 등록 2016-01-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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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6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연출 강대선 / 극본 손근주, 김지은)에서 백현지(민아 분)가 아빠 백기범(정웅인 분)에게 집안 규칙을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현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집으로 들어온 백기범에게 “소변은 위생상 앉아서 볼 것”이라며 “아, 제일 중요한 거. 딸 방에 불쑥 들어오고 그런 비매너는 없으시겠죠”라고 당부했다.

이에 백기범은 “현지야, 아빠 젠틀맨이야”라고 답했고, 이도경(유선 분)은 “같이 지내는 동안 프라이버시는 지켜달라. 특별한 일 없으면 내 방 출입도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