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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요대제전]빅스타, 영하의 추위도 녹이는 화끈한 무대 '선사'

기사 등록 2012-12-3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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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보이그룹 빅스타(BIGSTAR)가 영하의 추위를 녹일 만큼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12월 31일 오후 8시 50분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 전당에서는 ‘2012 MBC 가요대제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빅스타는 이날 애교 가득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찾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입김이 나올 정도의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 프로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신곡 ‘느낌이와’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의 보컬 차쿤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윈터 싱글'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빠른 BPM의 댄스곡이다.

‘K-POP 한류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45개 팀의 가수들이 참석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가요대제전은 이휘재, 붐, 서현, 이준의 진행으로, 싸이, 박진영, 쿨, 코요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빅뱅, 비스트, 카라, 샤이니, 2NE1, 씨스타, 시크릿, FT아일랜드, 씨엔블루, 2AM, 케이윌, 미쓰에이, 인피니트, 엠블랙, 티아라, 달샤벳, 빅스타 등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