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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허가윤-전지윤, 유닛 명 '투윤'으로 확정

기사 등록 2013-01-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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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 전지윤이 결성한 유닛 프로젝트가 투윤(2YOON)으로 팀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투윤은 오는 1월 17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음반의 음원을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유닛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 해 말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마친 투윤은 톡톡 튀는 신선함으로 승부,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최상의 조합을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투윤은 두 사람의 상반되는 캐릭터와 '쌍윤'이라는 정감어린 애칭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아 온 팀이다"라며 "'트러블메이커'의 성공에 이은 두 번째 유닛프로젝트인 만큼 오래 전부터 결성에 큰 기대를 모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투윤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콘셉트와 차별화된 장르로 2013년 가요계의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