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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왕좌 '굳건'

기사 등록 2013-04-0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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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4월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은 전국 시청률 2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21.5%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채원(유진 분)은 거래업체에서 자신의 계좌에 돈을 입금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번 일은 주리(윤아정 분)의 계획이었던 것. 세윤(이정진 분)은 모든 것을 알아차리고, 채원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또한 이날 효동(정보석 분)은 출근 전 춘희(전인화 분)의 배웅을 받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그려냈다. 춘희는 효동의 두 눈에 뽀뽀를 하는 등 거침없는 애정표현으로 시댁식구들의 눈총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는 16.0%, SBS '돈의 화신'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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