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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직장의 신' 카메오 출연.. 게장의 달인役

기사 등록 2013-04-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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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개그맨 김병만이 ‘직장의 신’에서 게장의 달인으로 깜짝 출연한다.

김병만은 4월 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3회에서 게장의 달인으로 28년간 맨 손으로 각종 해산물을 잡아온 ‘갑각류의 달인’으로 등장한다.

게장의 달인은 와이장(Y-Jang) 식품의 사활이 걸린 염간장 판촉에 활용할 최강의 카드로 전격 스카우트된다. 사실 미스김(김혜수 분)의 옛 스승인 게장의 달인이 그의 미스터리한 과거를 폭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김병만은 생게를 맨 손으로 잡아 날카로운 집게발을 가위로 순식간에 잘라내는 난이도 높은 신을 소화해냈다.

한편 김병만 외에도 이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김기열, 김기리 등 ‘개그콘서트’ 팀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명계남, 김광규 등의 배우들도 카메오로 가세해 드라마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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