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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딱' 한지혜, 돌아가신 엄마 이야기 듣고 '눈물'

기사 등록 2013-08-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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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한지혜가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으로 눈물을 흘렸다.

8월 17일 오후 방송한 '금나와라 뚝딱'에서는 몽희(한지혜 분)가 유나와 쌍둥이 자매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심덕(최명길 분)은 절친 한선화의 딸이 몽희와 유나이며 젊은 나이에 쌍둥이 자매를 두고 죽는 것이 마음 아파 의식을 잃는 순간까지 눈물을 흘렸다고 몽희에게 전했다.

심덕은 몽희를 데리고 선화가 묻혀있는 곳에 데려갔다. 이어 선화가 죽기 2년 전 사진을 몽희에게 건넸다.

집에 돌아온 몽희는 현태(박서준 분)에게 돌아가신 엄마 사진을 보여주며 "몽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가슴 아파 못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몽희는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현태에게 전하며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현태는 울면 주위사람들이 힘들어할까봐 참는 몽희를 보며 "울어라. 내 앞에서는 괜찮다"고 위로했다.

한편 현수(연정훈 분)는 유나의 고백에도 이탈리아로 떠났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