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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알리, 애절 음색+폭풍 가창력··‘수준이 다르네’

기사 등록 2011-11-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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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가수 알리(ALi)가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알리는 1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 ‘뭐 이런 게 다 있어’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알리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중독성 강한 피아노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에 잘 어우러진 알리의 애절한 표정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뭐 이런 게 다 있어’는 ‘사랑… 뭐 이런 게 다 있어, 이상하게 생긴 게’ 라는 가사처럼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에 대한 슬픔과 지난 날 행복했었던 추억의 감성이 교차하는 애절한 아픔이 고스란히 전달되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라니아, N-SONIC, 제이세라, WE, 대국남아, 베이지, 더블에이, B1A4, 에이블, 크리스피크런치&시현, 손호영, 일렉트로보이즈, 서인영, 포맨&미, 알리, 노라조, 노을, 김조한, 팀, 브라운아이드걸스, 시크릿, 티아라, 이승기,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