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배우 엄태웅과 주원이 소속사를 위해 펜션 모델로 나섰다.

엄태웅과 주원은 자신들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가 도전하는 호텔형 펜션의 모델을 자청했다.

23일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엄태웅과 주원이 힘을 보태줘 이를 통해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엄태웅과 주원은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인 데다 철원군 등 국내 관광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이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모닝캄빌리지 in 한탄강'은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줄기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급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시도한 국내 최초 호텔형 펜션이다.

한편, 두 사람은 올 하반기에 개봉 예정인 영화 '특별수사본부'(감독 황병국)를 촬영 중에 있다. 극중 엄태웅은 특별수사본부로 전출된 강력계 형사 김성범 역을 맡았으며, 주원은 출중한 사건 분석능력을 지닌 천재 범죄심리학 박사 김호룡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펼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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