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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추, 여성향수 ‘일리싯 플라워’ 출시 ‘꽃보다 매혹적인 향기

기사 등록 2016-05-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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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미추가 ‘지미추 일리싯 플라워’(Jimmy Choo Illicit Flower)를 출시했다.

향수라인 론칭 이후 지미추 블러썸, 오드뚜왈렛 등 출시하는 여성 향수마다 연이어 히트를 치며 향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지미추는 2016년 첫 향수로 ‘지미추 일리싯 플라워’를 선보인다.

지미추는 도발적인 외면과 부드러운 내면을 지닌 현대 여성상을 ‘지미추 일리싯 플라워’에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다. 제 2의 마돈나로 불리는 캘리포니안 소울과 록 스타일의 아이콘인 ‘스카이 페레이라(sky Ferreira)’를 지미추 일리싯 플라워의 첫 뮤즈로 발탁한 것 역시 이러한 이유 때문.

‘지미추 일리싯 플라워’는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향조로 섬세한 머스키 노트와 강렬한 장미 꽃잎이 조화를 이루며 매혹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향기를 선사한다. 또한 로즈핑크 컬러의 주스를 견고하게 감싸고 있는 패싯 데코 원형 바틀은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지닌 여성을 표현했다.

지미추 향수의 공식 수입사인 코익퍼퓸 측은 "지미추 일리싯 플라워는 관능적이면서도 크리미한 향기로 가죽 자켓과도 엣지있게, 실크 드레스에도 우아하게 어울린다"고 밝히며 "스타일에 한계를 두지 않는 20대 여성들에게 매일을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라기자 mymy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