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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의 무비집중공략] '히트맨: 에이전트 47' 더욱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공개!

기사 등록 2015-09-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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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업그레이드된 DNA의 새로운 액션 캐릭터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히트맨: 에이전트 47'(감독: 알렉산더 바흐)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1. 신감각 탈출 액션과 화려한 스피드 액션!

밀폐된 공간에서 취조를 받고 있는 에이전트 47이 총으로 위협하는 형사 앞에서도 완벽하게 자신의 감정을 제어해 탈출까지 성공하는 신감각 탈출 액션을 선보였다. 무장한 군인에게 둘러싸여 수갑이 채워져 있지만 그에게서는 흐트러짐을 전혀 발견할 수 없다.

오히려 적과 총을 사이에 두고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펼치며 상대를 교란시키고 적의 허점을 발견하는 순간 총알을 이용해 수갑을 끊고 빠른 스피드의 타격전을 선보인다.

2. 일촉즉발 트랙 액션!

쾌속으로 달려오는 지하철의 선로 위에서 벌어지는 위험천만 트랙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가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액션 명장면으로 강력 추천해 더욱 기대를 모은 장면.

이는 트랙 위에서 에이전트 47을 기습 공격한 존 스미스가 에이전트 47의 팔을 꺾으려고 하는 동작이 바로 UFC 기술인 ‘암바’가 사용된 것. 이종격투기에 대한 국내 인기가 높은 만큼 이번 트랙 액션은 관객들이 이 영화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재미가 되고 있다.

3. 더블 킬 액션!

어떤 무기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에이전트 47이 무기 없이도 치사율 100% 무술능력을 선보이는 더블 킬 액션이다. 상대는 총으로 무장한 거대 조직의 최고 엘리트들이지만 맨손으로 그들의 무기를 분해해 무력화시키는 에이전트 47은 그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피드를 가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에이전트 47을 연기한 루퍼트 프렌드가 완벽한 액션 능력을 위해 쿵푸부터 유도, 이스라엘 특공무술까지 다양한 무술을 익혀 거의 모든 액션신을 자신이 직접 소화해내 마치 실제 격투신 현장에 있는 듯한 리얼함을 선사한다.

황가람기자 kd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