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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상으로 인한 메시 결장 알려 '비보'

기사 등록 2016-09-0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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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아르헨티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베네수엘라 전을 메시 없이 치르게 됐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3일(한국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리오넬 메시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베네수엘라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라며 메시의 결장을 알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 중 가장 간판스타이자 핵심 멤버인 메시의 결장으로 이번 베네수엘라전이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이목을 모으고 있다. 메시는 지난 2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우루과이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이로서 아르헨티나는 오는 8일 진행할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8차전 베네수엘라 원정 경기를 메시 없이 치르게 돼 어떤 전략 변경을 보여줄지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AFA 공식 트위터 캡쳐)

성찬얼기자 remember_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