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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지상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입증'

기사 등록 2012-08-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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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방송인 지상렬과 안선영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확인됐다.

안선영과 지상렬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이색토크쇼 '황금알'의 ‘여름휴가 백배 즐기기’편에서 연인 관계로는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두 사람은 이날 녹하에서 오래된 연인 또는 부부가 휴가를 간 상황을 연출했는데 서로를 '귀신아' '인간아'라고 부르며 리얼한 표정과 대사를 주고 받아 주위를 웃게 했다.

패널들은 "부부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잘 싸우는지 모르겠다" "부부도 아닌데 이혼시키고 싶다" 등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상렬은 앞서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성으로 배우 손예진을 꼽았고, 안선영은 '전문가 그룹'으로 나온 미남 정신과전문의 양재진에게 호응을 표했지만 선택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6일 방송되는 '황금알' 12회에는 오랜만에 개그우먼 김현영이 ‘여행계의 고수’로 출연해 그동안 60여개국을 여행한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