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린기자]‘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는 지난 29일 10만 780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46만 8179명이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한국 영화 기대작이었던 ‘악의 연대기’, ‘간신’, ‘무뢰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숨막히는 액션을 펼치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1979년 첫 선을 보인 ‘매드맥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한편 이날 ‘스파이’가 8만 93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무뢰한’은 3만 1959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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