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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사자' 장희령 "100대 1 경쟁률 뚫고 캐스팅 됐어요"

기사 등록 2018-01-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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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

[이슈데일리 김은유기자] 배우 장희령이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드라마'사자(四子:창세기)'의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에 합류하게 돼 '얼떨떨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박해진, 나나, 곽시양, 장희령, 장희령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장희령은 "캐스팅 소식을 듣고 너무 얼떨떨했다. 쟁쟁하신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하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해서 민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속 나나의 친구이자 인터넷방송 BJ 역할을 맡은 장희령은 "완벽한 연기 소화를 위해 개인 방송 많이 찾아보고 연구했다. BJ들의 특징은 전달을 굉장히 잘한다. 목소리 톤부터가 밝고 우렁차더라."고 덧붙였다.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 '사자'는 살아남는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100%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는 2018년 9월 이후 편성 예정이다.

김은유기자 eunvely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