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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수목극 유일한 두자릿수..1위 수성 '유승호-김소현 키스효과'

기사 등록 2017-06-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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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군주’가 수목극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23회, 24회 시청률은 11.3%, 13.4%(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회, 22회가 기록한 11.3%, 13%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유승호 분)이 대비(김선경 분)의 음모에 빠져 물에 빠져 죽을 뻔한 가은(김소현 분)을 구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애절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동시간대 SBS ‘수상한 파트너’는 7.8%, 9.4%, KBS 2TV ‘7일의 왕비’는 6.1%를 나타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