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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시청률 소폭 하락…'비밀의 문'에 1위 내줘

기사 등록 2014-09-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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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야경꾼 일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8월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는 전국 기준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3%에 비해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으로 인해 귀기에 씐 이린(정일우 분)을 도하(고성희 분)가 천년화를 정화해 치유했다. 그로인해 지쳐버린 도하에게 이린은 진심이 담긴 첫키스를 했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비밀의 문'은 9.7%, KBS2 '연애의 발견'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