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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가장 친한 친구는 한국인”

기사 등록 2011-07-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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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가수 레이디 가가가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인”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 인터뷰를 나누는 과정에서 “사실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인”이라며 “이름은 보경”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친구의 직업을 묻는 리포터의 말에 “직업은 요리사”라고 답했다.

또한 레이디 가가는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콘서트에서 레이디 가가로 변신한 김희철을 보고, “놀랍다”면서 “머리에 리본이 마음에 든다”고 호응한 것.

한편, 레이디 가가는 싱글음반 ‘본 디스 웨이’의 홍보를 위해 일본, 대만 등을 찾는 등 아시아 프로모션에 한창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