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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이준기, 시선 사로잡는 '올 블랙' 카리스마 발산

기사 등록 2013-09-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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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준기가 올 블랙 패션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9월 25일 소속사 IMX 측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에 출연 중인 이준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블랙 계통의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이는 극중 쫓기는 신세로 고군분투 중인 그의 절박한 모습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소속사 IMX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는 마지막 방송 전 26일 오후까지 '투윅스' 촬영에 임한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촬영을 끝내고 곧바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하준세' 팬 카페 회원들과 마지막회 단체 관람 행사에 참석해 종영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는 이준기 본인이 종영 직전까지 촬영을 이어가는 강행군 속에서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참여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투윅스'를 통해 다양한 변장과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액션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그는 다른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과 폭넓은 연기력을 자랑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투윅스'는 종영까지 단 두 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