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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트와이스 정연 “‘라이키’ 오후 6시 꼭 스트리밍해달라”

기사 등록 2017-10-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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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컴백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연은 “이번 콘셉트는 SNS의 좋아요를 눌러달라는 것”이라며 “친근감 있게 팬들과 대중에게 다가가는 것 같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라이키’라는 곡에 기대가 더 됐다. 오후 6시에 꼭 스트리밍을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정연은 타이틀곡 외 애정이가는 수록곡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곡은 ‘러브라인’이다. 제가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는데 소녀소녀한 감성이 담겨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번 앨범은 기억하고 싶은 다양한 일상을 담은 SNS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지금의 트와이스’를 표현했다. 멤버 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이 직접 작사한 수록곡들을 포함, 형형색색 매력을 뽐내는 13곡으로 앨범을 꾸몄다.

타이틀곡 ‘라이키(LIKEY)’는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만을 위해 제작한 히든 트랙. ‘퓨처 일렉트로 팝’이라는 타이틀로 다시 한 번 음악팬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기발랄한 팝(POP)적 요소가 돋보이는 퓨처 일렉트로 팝 사운드와 ‘좋아요’라는 단어가 지닌 설렘과 떨림을 트렌디하게 표현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앨범 전곡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