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비아이지가 클럽 비트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비아이지는 14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밤과 음악 사이'를 열창, 화이트 셔츠로 단정한 듯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도 격한 안무로 섹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신인답지 않은 이들의 무대 매너와 칼군무가 흥을 돋웠다.

'밤과 음악 사이'는 레트로 풍의 경쾌한 댄스 음악으로 묵직한 드럼 비트 위에 깔리는 유려한 아날로그 신디사이징 음향과 곳곳에 배치된 베이스 기타의 조합이 복고적이면서도 댄서블한 그루브 그 자체를 만들어냈으며 댄스 브레이크 파트에서 선보이는 최신의 EDM(Electronic Dance Music) 사운드로 현대적인 스타일 역시 놓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신화, 가인, 슈퍼주니어-D&E, 포미닛, 니엘, 빅스, 엠버 등이 출연. 1위 후보로는 XIA, 신화, mc몽이 이름을 올렸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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