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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EXID, 핑크빛 여전사로 무대장악 '걸크러쉬'

기사 등록 2015-12-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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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걸그룹 EXID가 섹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EXID는 핫핑크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유의 펑키한 매력과 섹시함을 동시에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ID의 타이틀곡 ‘HOT PINK’는 ‘보여지는 겉모습만 보고 어떤 사람일지 판단하는 상대에게, 아직 나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않았으니 잘 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 차가운 이미지의 색깔과 순수하고, 여성미 넘치는 이미지의 결합을 자극적이고, 강한 훅과 따뜻하고 여유 있는 악기배치의 조화로 잘 표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티서, 방탄소년단, 헤일로, 라붐, 넬, 노을, R.P(로열 파이럿츠), 로미오, 퍼펄즈, EXID, , 이홍기, VIXX, 나인뮤지스, 디셈버, 로드보이즈, 로이킴, 페노메논, 업텐션 등이 출연했다.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