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파랑새의 집' 이준혁, 친부 재산 가로챈 천호진 악행 알았다

기사 등록 2015-06-21 20:5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천호진의 악행을 알게됐다.

21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김선희(최명길 분)는 지완(이준혁 분)에게 신영환(남경읍 분)을 만나볼 것을 권유했다.

신영환은 태후 산업 장부를 조작한 것이 장태수(천호진 분)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신영환은 자신이 김지완의 아버지와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미국으로 바로 일개 신입사원인 김지완을 보내려고 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김지완은 장부를 조직한 사람을 알아내기 위해 장태수에게 덫을 놨다. 장부를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던 것. 그리고 그 자리에 신영환 대표도 함께 불렀다. 김지완은 "회장님을 믿는다. 그게 여기 없는게 그 증거"라고 말했다.

신영환은 장태수 회장이 꼭 이 곳에 올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 순간 장태수가 김지완의 자리로 들어와 장부를 뒤지는 것을 목격했다.

장태수는 화를 내며 발뺌하려 했지만 김지완은 그를 믿었기에 더욱 큰 실망감을 느끼고 분노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