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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5호, 프로필 공개에 남자들 관심 '집중'

기사 등록 2011-07-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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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유명 해운회사의 외동딸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한 '짝'에서는 애정촌 10기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5호는 자기소개에서 "아버지 회사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해운회사이다.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경영 공부를 하고 있다"며 "집은 타워팰리스"라고 말해 남자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남자 출연자들이 여자 5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성실한 남성을 원한다"는 여자 5호의 말에 분주하게 애정촌을 청소하는 남자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정한 부자집 딸이 등장했다", "남자 출연자들이 머슴으로 변신했다", "이번 10기 정말 신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 출연자들이 여자 5호에게 몰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