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투윅스' 종영 시청률 11.0% 기록 '웰메이드 드라마' 호평

기사 등록 2013-09-27 07:1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11.0%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이 기록한 9.4%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무사히 딸 수진(이채미 분)에게 골수를 이식해주는데 성공했다. 장태산은 서인혜(박하선 분), 수진, 세 식구는 8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문일석(조민기 분)은 화상을 입은 채 시력을 잃고 교도소에서 생활했으며 조서희(김혜옥 분)과 김선생(송재림 분)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감옥행을 택했다.

악행을 저질러왔던 문일석과 조서희 일당은 응징을 받았으며 장태산과 박재경(김소연 분), 임승우(류수영 분)의 고군분투로 모든 것은 제 자리로 돌아왔다.

'투윅스'는 지난 8월 7일 첫방송을 시작해 시청률 7.5%으로 첫 출발을 알렸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긴박감 넘치는 연출로 호평을 받아왔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주군의 태양'과의 시청률 경쟁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한편 '투위스' 후속으로는 오는 10월 9일 '메디컬 탑팀'이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