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황지은기자] 배우 유해진이 1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엄태웅-윤혜진 결혼식' 포토월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해 6월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5살 연하의 발레리나이자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인 윤혜진(32)을 만난 엄태웅(38)이 드디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엄태웅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주례는 TV조선의 오지철 대표가 맡는다. 축가로는 KBS '1박2일'로 인연을 맺은 가수 성시경과 유희열이 맡아 화제가 되었다.

한편 결혼식은 임신 3개월째인 신부를 배려해 양측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하며 비공개로 이루어진다. 엄태웅, 윤혜진 예비부부는 결혼식 이후 오는 10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황지은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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