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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슈퍼맨' 출연 이유, 멀리 계신 아버지 때문에"

기사 등록 2013-11-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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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추성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이유를 "아버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11월 3일 오후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딸 사랑이와 아침부터 놀아주며 밥을 먹이는 등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추성훈은 "사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다시 출연안하려고 했다. 하지만 멀리계신 아버지가 티비로 사랑이를 보고 좋아하시더라. 계속 보고 싶다고 하셔서 다시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이유를 털어놨다.

또한 이날 추성훈은 오사카에 있는 아버지, 어머니를 뵈러 사랑이와 함께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한편 타블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 자신을 쏙 빼닮은 딸 이하루 양을 소개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