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남용희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펼친다.

맨유와 리버풀은 11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2015-2016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맨유와 리버풀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래쉬포드가 나서고 2선에는 멤피스 데파이, 후안 마타, 앤서니 마샬이 출전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모건 슈나이덜린과 마루앙 펠라이니가, 포백 수비진에는 마르코스 로호, 달레이 블린트, 크리스 스몰링, 기예르모 바렐라가 출전한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킨다.

반면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맨유를 상대로 4-4-3 포메이션으로 필리피 쿠티뉴, 로베르토 피르미누, 다니엘 스터리지가 쓰리톱 공격에 나서고 미드필드에 엠레 찬, 조던 헨더슨, 아담 랄라나가 이름을 올렸다. 포백 수비진에는 알베르토 모레노, 데얀 로브렌, 마마두 사코, 나다니엘 클라인이 출전하고 골문은 시몽 미뇰레 키퍼가 지킨다.

한편 전반 19분 다니엘 스터리지가 PK를 성공시켜 리버풀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사진=맨유 공식 트위터, 리버풀 공식 트위터)

 

남용희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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