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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승리 "'YG전자' 통해 YG 주가 오를 듯해"

기사 등록 2018-10-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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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제공
[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1일 드라마 ‘YG전자’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 통해 YG주가 오를 것”이라며 유쾌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 볼룸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YG전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와 박준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YG전략자료본부의 고문 역을 맡은 승리는 “이 작품을 통해 YG의 주가가 아주 오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양현석 회장님이 나에게 YG를 일으킬 중대한 일을 맡기셨다. 사활을 걸고 작품에 임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승리는 ‘YG전자’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달콤한 매력 포인트는 많은 부분들이 실화다”라면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다. 작품을 촬영하며 이걸 얘기해도 되나 고민을 많이 했다. 감독과 상의 후에 이미 대중들이 아는 사실이라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돼서 있는 그대로 리얼하게 그려냈다. 리얼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다”며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YG전자’는 하루아침에 기피 일 순위 부서인 YG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환장 리얼 시트콤으로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