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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하우스', 출연진 확정 첫 게스트 씨스타 보라-다솜

기사 등록 2012-04-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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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쥬얼리 하우스’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쥬얼리 하우스’의 한 방송 관계자는 4월 30일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정보석, 조은숙, 은지원, 이특, 유소영, 오재무(아역), 신해철, 맹세창, 김수정(아역)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5월 1일 첫 녹화에 들어가며 아직 확실한 방송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쥬얼리 하우스’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출연자들이 재구성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아빠 정보석을 중심으로 엄마 조은숙, 정보석의 동생 황인영, 조은숙의 동생 은지원, 은지원의 친구 이특, 정보석의 딸 유소영, 정보석의 아들 오재무의 이야기를 콩트 형식으로 다룬다.

또 콩트와 토크쇼 사이에 가수 신해철과 아역배우 김수정이 특별 무대를 고정적으로 꾸밀 예정이다. 첫 회에는 그룹 씨스타 보라와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MBC 측은 “외주에서 제작했기 때문에 편성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다. 편성될지 안될지도 모른다”는 입장을 표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