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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보이프렌드, 소년..성숙함을 이야기하다

기사 등록 2012-11-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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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보이프렌드는 11월 9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야누스' 무대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날 기존의 소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완벽한 안무와 어우러진 여유 넘치는 모습은 무대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타이틀곡 '야누스'는 화려한 스트링, 감성적 선율의 피아노, 그루비한 베이스에 어느덧 소년의 티를 벗은 보이프렌드의 성숙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뉴웨이브 스타일의 곡이다.

이 곡은 떠나가는 여자를 두고 그 앞에서는 편히 보내주기 위해 웃지만, 속으로는 아픈 마음과 보내고 싶지 않은 슬픔을 간직한 남자의 양면성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일리, 미쓰에이, 케이윌, 김현아, 김종국, 보이프렌드, B.A.P, 빨간추리닝, 노을, NS 윤지, 별, 프라이머리, 김장훈, 비투비, 디유닛, 빅스타, EXID, 에이오에이, 피에스타, 카오스, 백승헌, 타히티, E2RE,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