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소녀시대 태연과 임재범이 함께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공개 즉시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임재범과 태연은 10일 정오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19년 만에 재해석했다.

1997년 박정현과의 듀엣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곡을 원곡 가수인 임재범과 신세대 감성 보컬의 아이콘인 태연이 만나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지 두 시간이 지난 10일 오후 2시 현재 태연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올레뮤직과 소리바다 1위, 엠넷 2위, 지니 4위, 벅스 6위 등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한편 임재원 태연 음원 차트의 상승세가 워낙 강한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역주행 파워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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