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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이영자, 엄청난 괴력 과시..'김병만도 제쳤다'

기사 등록 2013-03-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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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개그우먼 이영자가 김병만, 신동을 상대로 펼친 대결에서 엄청난 괴력을 과시했다.

이영자는 최근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 녹화에 참여해 룸메이트와 살림물품을 들어올리는 ‘인간 역도 게임’을 대결을 펼쳤다.

게임에 앞서 이영자는 “여자에게 불리한 게임 아니냐”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게임이 시작되자 “내가 예전엔 원빈, 장동건도 들고 신동엽까지 걸쳐 멘 적이 있었다”며 신기록 갱신에 도전해 장미란 선수 못지 않은 힘을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미란 선수에 빙의한 이영자의 모습이 담긴 '상류사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속보팀 ent@issy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