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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마녀’ 김다미 “처음에 어떻게 연기 할지 고민 많았다”

기사 등록 2018-06-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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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배우 김다미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마녀’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 첫 촬영 소감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다미는 “자윤이라는 캐릭터가 극을 이끌어나가는 인물인 만큼 처음에는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연기에 대한 방향성은 감독님과 대화를 하면서 잡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을 할 때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선배들이 편하게 잘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셔서 연기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선배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오는 27일 개봉.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