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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가수 김나영' 지원 사격…돈독한 '후배사랑'

기사 등록 2014-07-0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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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정규 9집 음반 '컨티뉴엄 (CONTINUUM)'의 수록 곡 '알 수 없는 이별'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인연을 맺은 신인가수 김나영의 신곡 홍보에 나섰다.

김나영은 지난 6월 말 타이틀곡 '가끔 내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네버랜드 프로젝트 음반의 세 번째 주자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환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노래 '알 수 없는 이별' 듀엣을 해준 김나영씨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여러분들 한번 들어보세요. 역시 김나영이네요. 정말 좋습니다. '가끔 내가' 대박 환희팅! 최고"라는 글을 게재, 후배 가수를 향한 응원에 나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들어 볼게요 오빠들도 최고! 김나영씨도 최고", "오빠들의 무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가끔 내가. 오빠들 노래 만큼 저도 자주 듣는 곡이에요", "김나영씨는 선배님의 사랑 받는 가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7월 말까지 매주 주말 대전, 수원, 부산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