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걸그룹 에프엑스가 4인조로 체제로 재편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의 탈퇴를 결정지었으며, 향후 연기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에프엑스는 빅토리, 루나, 엠버, 크리스탈 4명의 멤버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프엑스가 매 앨범마다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4인조 체제에서도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에 관계자 측은 “SM은 에프엑스의 향후 활동을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과 서리의 활동에 대해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현재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실력과 개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 에프엑스 CF 영상 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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