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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6년차 박광현, 제 2의전성기 '주목'

기사 등록 2012-1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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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박광현이 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박광현은 지난 12월 2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 중이다. 그는 극중 집안과 외모, 실력을 갖춘 '엄친아'이자 주인공 차승조(박시후 분)와 절친한 친구 허동욱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박광현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트뷰' 화보 촬영 때의 사진을 공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인사를 드립니다. 청담동 앨리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 뮤지컬 캐치미 이프 유 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그는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으로 뮤지컬 배우로의 변신에도 성공, 데뷔 16년차 배우의 내공을 발휘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박광현은 오는 14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앙코르 공연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박광현은 최근 성남아트센터 발행 공연 잡지 '아트뷰' 12월호 커버스토리를 통해서 연기자 데뷔 스토리부터 최근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기 까지 16년 연기 인생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