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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감동폭발 생애 첫 한글 붓쓰기 도전

기사 등록 2015-10-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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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한글 붓글씨에 도전했다.

지난 18일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에서는 100회특집 '백 점 아빠를 향하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은 지난 여름 삼둥이, 유토와 방문했던 예절학교 공포의 훈장님과 재회했다. 사랑의 아빠 추성훈이 사랑 몰래 훈장님을 집으로 초대한 것.

훈장님과 1:1 예절 교육을 받게 된 사랑은 예절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속속히 기억해냈다. 특히 어른들 앞에서 다소곳이 예의범절을 지키는 모습은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특히 처음 써보는 한글 붓글씨임에도 사랑이 '추'라는 글자를 완벽하게 써내자 추성훈은 "진짜 '추'자가 나왔습니다"라고 외치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0회를 맞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코너시청률 13.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일요예능의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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