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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진수, 작곡가 아내 저작권료에 '흡족'..과연 얼마?

기사 등록 2015-08-0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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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백년손님’ 김진수가 유명 작사가인 아내에 대한 무한신뢰를 내비친다.

8월6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89회에서는 김진수가 특별 게스트로 첫 출연했다.

특히 김진수는 가수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비롯해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노을의 ‘전부 너였다’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로 알려진 작사가 양재선과 13년 째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잇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원희가 “평생 연금이라고 할 수 있는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를 작사하신 분이고, 이외에도 굉장히 많다”고 김진수의 부인을 소개해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이에 김진수는 흡족한 미소를 띄며 아내의 능력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 측은 “김진수가 첫 출연인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개그 감각을 한껏 발휘해 유쾌하게 녹화를 끝낼 수 있었다”며 “유명 작사가의 남편으로 사는 김진수의 결혼 스토리는 어떨지 기대해 달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