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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진세연, 애틋한 눈물 포옹신 공개

기사 등록 2012-07-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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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주원과 진세연의 애틋한 눈물 포옹신이 전격 공개됐다.

7월 5일(오늘) 방송되는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에서 는 이강토(주원 분)과 목단(진세연 분)의 애틋한 포옹신이 그려진다.

목단은 더 이상 자신이 각시탈 체포를 위한 미끼가 되지 않기 위해 경성을 떠나려고 결심하고, 이를 알게 된 슌지(박기웅 분)가 그를 쫓는다. 이 과정에서 각시탈(주원)은 다시 한 번 목단을 구해내고, 그리움에 사무쳤던 목단은 눈물을 쏟아내며 각시탈의 품에 와락 안기는 것.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완벽히 몰입했고, 촬영장에서 이들의 연기를 바라보던 스태프들 역시 아름다운 강단커플의 모습에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엇갈린 운명 속에 나라를 위해 서로의 감정을 억누르기만 했던 이강토와 목단 커플이 처음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나누는 신이다”며 “처음으로 포옹을 나눈 강단커플의 감정선이 감동적이고 아름다웠다. 스태프들도 모두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