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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팬클럽, ‘빅’ 촬영장에 삼계탕 밥차 선물 ‘열혈 응원’

기사 등록 2012-05-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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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공유의 공식 팬클럽이 공유와 드라마 ‘빅’의 열혈 응원에 나섰다.

공유의 공식 팬클럽 ‘유 앤 아이(YOO&I)’는 지난 5월 24일 충북 진천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 드라마 ‘빅’ 촬영 현장을 찾아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삼계탕 120인분과 디저트, 과일, 간식 등을 선물했다.

이에 공유는 “5년 만에 재미있는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된 만큼 매 장면 최선을 다해서 찍고 있다. 방송 전부터 이렇게 팬 분들의 넘치는 응원과 함께 큰 힘을 실어주셔서 너무 뿌듯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할 길이 없다”며 “팬 분들의 정성 덕분에 촬영장에서 오히려 제 어깨가 더 으쓱해졌을 정도다. 맛있게 먹었으니 방송까지 쭉 달리겠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빅’ 촬영 관계자는 “지방에서의 첫 셋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공유씨 팬클럽이 준비해 준 삼계탕 밥차 덕분에 방송 전부터 고생하던 스탭들의 몸 보신과 촬영장 분위기도 더욱 파이팅하며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6월 4일 첫 방송하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하고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공유와 이민정이 주연을 맡았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