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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컵 화성인, "가슴 아직도 자라고 있어..불편" 깜짝 고백

기사 등록 2011-07-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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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G컵녀가 등장,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G컵의 가슴을 가진 여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G컵녀는 이날 방송에서 “지금도 계속 가슴이 자라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한때 가슴축소 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다른 신체 사이즈 때문에 남들 앞에 서는 것을 꺼리는 편이다”고 말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은 본 네티즌들은 “부럽다” “할 말을 잃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는 G컵녀의 어머니도 같이 출현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