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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前 멤버 강지영, 스크린 데뷔작 '암살교실' 8월 국내 개봉 확정

기사 등록 2015-06-2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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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출연 한 영화 '암살교실'이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29일 '암살교실'(감독 하스미 에이이치로)이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암살교실'은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국내 첫 번째 스크린 데뷔작이다. 특히 그동안 순수하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줬던 강지영은 극중 금발 여교사로 변신해 섹시하고 성숙해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암살교실'은 제 19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분에 초청돼 8월 개봉에 앞선 다음달 19일 최초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암살교실'은 현상금 1,000억 원의 괴물 선생과 그를 노리는 학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수업을 담은 액션 코미디이다. 누적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암살교실'은 야마다 료스케, 시이나 깃페이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3월 일본에서 개봉됐을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