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금나와라 뚝딱’ 한진희, 연정훈에 따귀 세례 ‘父子 갈등’ 예고

기사 등록 2013-08-31 09:3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한진희와 연정훈 부자의 갈등이 극에 달할 전망이다.

8월 31일 오후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 43회 예고편에서는 현수(연정훈 분)와 덕희(이혜숙 분)의 대립을 보다 못한 순상(한진희 분)이 현수에게 따귀를 날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할아버지 기일을 맞아 모처럼만에 한자리에 모인 현수의 가족은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때 덕희는 어김없이 현수를 자극하기 시작했으며 현수 역시 덕희에 팽팽하게 맞섰다.

이를 지켜보던 순상은 덕희에 대한 현수의 호칭을 문제 삼았다. 이어 순상은 죽어도 사과할 수 없다고 대드는 현수의 따귀를 사정없이 내리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덕희는 자신의 계략이 성공했다는 듯 회심의 미소를 짓는 등 절정에 다다른 갈등을 짐작케 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는 현수의 생모 진숙(이경진 분)이 현수가 자신의 아들임을 확인하는 장면이 공개돼 현수 모자의 애틋한 재회도 함께 예고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