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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변함없는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7-05-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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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귓속말'방송캡처
[이슈데일리 나현진기자]드라마 ‘귓속말’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은 전국 기준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11회분이 기록한 16.0%에 비해 0.1% 하락했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신영주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한 번의 위기를 맞았지만 혐의를 벗고 다시 경찰로 복귀하게 돼 시청자들의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의 6.1% 보다 9.8%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나현진기자 h7jin@